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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눈으로 뒤덮힌 산속의 작은 마을, 시라카와고

시라카와고, 기후현

등록일 2018년12월25일 12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시라카와고(白川郷)’는 일본의 중부지방에 속하는 기후현 북부 하쿠산 깊숙이 자리한 마을이다.

199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겨울의 시라카와고를 찾아가 봤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시라카와고 전경

 

억새로 이어 만든 지붕이 너나할 것 없이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

지붕이 맞닿아 있는 모습이 마치 두 손을 모아 합장하는 듯 하다고 해서 합장양식이라고 부른다.

시라카와고는 옛날부터 눈이 많이 내렸다. 지붕에 눈이 쌓이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 이런 모양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억새지붕은 30년~50년 정도 버틴다. 중간 중간 보수작업을 하고, 30~50년을 주기로 지붕을 전체 교체하는 작업이 이루어진다.

오래된 가옥은 지어진 지 300년 이상 지난 가옥도 있으며, 지금도 일부 가옥에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 

 

과거에는 자급자족하는 생활이 기본이었고, 마을의 주된 수입원은 양잠업이었다고 한다.

1층에서는 사람들이 생활을 하고 2층에서는 누에를 키웠다고 한다.

 


 깃사 오치도(喫茶落人)

 

점심을 먹으러 오치도(喫茶落人)라는 가게로 향했다.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1시간 가까이 서서 기다렸다.

자리에 앉아서 주문을 하면 가게 안에 진열된 찻잔 중에 마음에 드는 잔을 고를 수 있다. 예쁜 잔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웨지우드의 와일드 스트로베리 잔

 


예쁜 그릇에 담겨 나온 카레

 

일본식 팥죽 ‘젠자이’. 팥으로 된 젤리같은 느낌. 맛있었다.

 

냄비에 든 것이 팥죽. 젠자이 그릇에 따뜻한 팥죽을 덜어서 먹으면 된다.

 

일본에서도 관광지로 인기가 많은 곳이라 음식점도 꽤 있다.

일부 합장양식 가옥에서는 숙박도 가능하다. 아래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

 

시라카와고관광협회(영어)  https://shirakawa-go.gr.jp/en/

 

시라카와고를 가려면

 인천공항 -> 고마츠공항 -> 가나자와역 

 인천공항 -> 토야마공항 ->도야마역

 인천공항 -> 주부공항 ->나고야 역

위의 각 역에서 시라카와고(Shirakawa-go)행 버스를 타면 된다.

예약이 필요한 경우도 있음.

김주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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